갑자기 멈춘 LG 휘센 에어컨, 😫 에러코드별 초간단 해결법 A to Z!
목차
- 에러코드, 왜 생기는 걸까요?
- 자주 발생하는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총정리
- 에러코드별 초간단 해결 방법
- 에러코드 CH01/CH10 (실내기 온도센서 이상)
- 에러코드 CH02 (실내기 흡입부 온도센서 이상)
- 에러코드 CH05 (실내기와 실외기 통신 이상)
- 에러코드 CH06/CH12 (실내기 출구 온도센서 이상)
- 에러코드 CH21 (직류 전압 이상)
- 에러코드 CH22 (실외기 과전류)
- 에러코드 CH23 (실외기 DC 전압 낮음)
- 에러코드 CH24 (실외기 응축기 과열)
- 에러코드 CH26 (실외기 압축기 시동 실패)
- 에러코드 CH29 (실외기 압축기 과전류)
- 에러코드 CH32 (실외기 고온 토출)
- 에러코드 CH41 (실외기 온도센서 이상)
- 에러코드 CH44 (실외기 흡입부 온도센서 이상)
- 에러코드 CH46 (실외기 고온 토출 온도센서 이상)
- 에러코드 CH53 (실내기와 실외기 통신 불량)
- 에러코드 CH61 (실외기 응축기 과열)
- 에러코드 CH67 (실외기 BLDC 팬 모터 고장)
- 자가 해결이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연락해야 할 때
- 에어컨 에러를 예방하는 습관
에러코드, 왜 생기는 걸까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며 에어컨을 켰는데 갑자기 "삐!" 소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에러코드가 뜹니다. 정말 당황스럽죠.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는 에어컨이 스스로 진단한 문제의 종류를 알려주는 경고 신호입니다. 센서 이상, 통신 오류, 모터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단순한 문제부터 복잡한 문제까지 그 범위가 넓습니다. 에러코드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무턱대고 AS 기사를 부르기 전에 스스로 간단한 조치를 취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의 경고등처럼, 에어컨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자주 발생하는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총정리
LG 휘센 에어컨은 다양한 에러코드를 통해 문제의 원인을 알려줍니다. 그중에서도 가정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대표적인 코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CH'로 시작하는 코드는 주로 실내기 또는 실외기 내부 부품의 이상을 나타내며, 특히 통신 문제(CH05, CH53)나 센서 이상(CH01, CH02, CH06, CH10, CH12)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냉방 능력이 떨어지거나 소음이 커질 때 나타나는 과전류(CH22, CH29)나 과열(CH24, CH61) 관련 코드들도 자주 보게 됩니다. 에어컨이 작동을 멈추거나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가장 먼저 실내기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에러코드별 초간단 해결 방법
LG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는 대부분 자가 조치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에어컨 모델에 따라 일부 코드명이 다를 수 있지만, 원리는 비슷하니 아래 해결법을 참고하여 문제를 해결해보세요.
- 에러코드 CH01/CH10 (실내기 온도센서 이상)
- 원인: 실내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이상이 생긴 경우입니다.
- 해결: 에어컨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약 5분 정도 기다린 후 다시 켜보세요. 일시적인 오류는 재부팅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반복해서 코드가 뜬다면 센서 자체의 고장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 에러코드 CH02 (실내기 흡입부 온도센서 이상)
- 원인: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의 오류입니다.
- 해결: CH01과 마찬가지로 전원을 차단했다가 다시 켜는 재부팅을 시도합니다. 필터에 먼지가 많아 공기 순환을 방해할 때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에어컨 필터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에러코드 CH05 (실내기와 실외기 통신 이상)
- 원인: 실내기와 실외기 간의 데이터 통신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에러코드 중 하나죠.
- 해결: 가장 먼저 전원을 완전히 차단한 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켜보세요. 갑작스러운 전압 변화나 일시적인 통신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해결되지 않는다면 실내기와 실외기를 연결하는 통신선이 손상되었을 수 있으니 전문가 점검이 필요합니다.
- 에러코드 CH06/CH12 (실내기 출구 온도센서 이상)
- 원인: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의 이상입니다.
- 해결: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켜는 재부팅을 해봅니다. 송풍구나 필터가 오염되어 공기 흐름을 막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깨끗하게 청소해주세요.
- 에러코드 CH21 (직류 전압 이상)
- 원인: 실외기 내부의 전압이 불안정할 때 발생합니다.
- 해결: 일시적인 전압 문제일 수 있으므로 차단기를 내렸다가 5분 후 다시 올려 전원을 리셋해보세요. 반복해서 발생한다면 전원 공급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에러코드 CH22 (실외기 과전류)
- 원인: 실외기 압축기에 과도한 전류가 흐르는 경우입니다. 과부하가 걸렸다는 신호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정리해주세요. 햇빛을 직접 받는다면 차광막을 설치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실외기 팬이 정상적으로 회전하는지 점검합니다.
- 에러코드 CH23 (실외기 DC 전압 낮음)
- 원인: 실외기 전압이 기준치보다 낮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 전원 공급 상태를 확인하고, 다른 전자제품과 함께 멀티탭을 사용하는 경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기를 리셋해보세요.
- 에러코드 CH24 (실외기 응축기 과열)
- 원인: 실외기 내부 온도가 너무 높아져 과열된 상태입니다.
- 해결: 가장 먼저 실외기 주변을 점검하세요. 환기가 잘 안 되거나, 주변에 물건이 쌓여 있다면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과열됩니다. 실외기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세요.
- 에러코드 CH26 (실외기 압축기 시동 실패)
- 원인: 실외기 압축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해결: 에어컨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켜보세요. 압축기 과부하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반복되면 부품 고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 에러코드 CH29 (실외기 압축기 과전류)
- 원인: CH22와 마찬가지로 실외기 압축기에 과도한 전류가 흐르는 문제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에어컨을 끄고 충분히 식힌 후 다시 켜보세요.
- 에러코드 CH32 (실외기 고온 토출)
- 원인: 압축기에서 나가는 냉매 온도가 너무 높아졌다는 신호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 통풍을 확보해주고, 에어컨을 잠시 멈췄다가 다시 가동해보세요. 냉매 부족의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전문가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에러코드 CH41 (실외기 온도센서 이상)
- 원인: 실외기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해결: 전원을 껐다 켜는 재부팅을 시도합니다. 센서 자체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가 해결이 어렵습니다.
- 에러코드 CH44 (실외기 흡입부 온도센서 이상)
- 원인: 실외기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의 오류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의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에어컨을 리셋해봅니다.
- 에러코드 CH46 (실외기 고온 토출 온도센서 이상)
- 원인: 실외기 고온 토출 센서의 이상으로, 냉매 과열 상태를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해결: 전원을 리셋하고, 계속해서 발생하면 전문가에게 연락하세요.
- 에러코드 CH53 (실내기와 실외기 통신 불량)
- 원인: CH05와 동일하게 통신 오류를 나타냅니다.
- 해결: 에어컨의 전원 코드를 완전히 뽑거나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 에러코드 CH61 (실외기 응축기 과열)
- 원인: CH24와 동일한 원인으로, 실외기 내부의 열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과열된 상태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에러코드 CH67 (실외기 BLDC 팬 모터 고장)
- 원인: 실외기 팬 모터에 이상이 생겨 회전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해결: 먼지나 이물질이 팬에 끼어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제거해줍니다. 팬이 손으로 돌렸을 때 부드럽게 돌아가지 않는다면 모터 고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자가 해결이 어렵다면? 전문가에게 연락해야 할 때
위에서 제시한 방법들로도 에러코드가 해결되지 않거나, 에어컨의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더 이상 자가 해결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냉매 부족, 압축기 고장, 기판 회로 문제와 같은 복잡한 원인은 일반인이 진단하고 수리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무리한 자가 수리는 더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에어컨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부품을 교체하는 전문가의 손길에 맡겨야 합니다.
에어컨 에러를 예방하는 습관
에어컨 에러는 대부분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합니다. 평소에 작은 습관만 들여도 에러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필터 청소: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을 방해하여 에어컨 효율을 떨어뜨리고, 각종 에러의 원인이 됩니다. 2주에 한 번 정도 필터를 청소하거나 교체해주세요.
- 실외기 주변 관리: 실외기는 에어컨의 핵심 부품인 압축기와 응축기가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통풍구를 막지 않도록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적절한 사용: 에어컨을 너무 낮은 온도로 장시간 가동하면 압축기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필요할 때만 가동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 전원 관리: 사용하지 않을 때는 에어컨의 전원 코드를 뽑아두거나 차단기를 내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낙뢰나 전압 변화로 인한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간단한 관리 습관으로 에어컨을 더 오래, 더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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